카타르 엑손모빌 오픈
좀만 더 잘 하지...너무 아깝다.

결정적 시점의 그 한발의 실수가 너무나 아쉬웠기에 마지막 순간 저렇게 라켓잡고 푹 주저앉은게 너무 이해가 됐음. 그 직전 순간까지 어떻게 됐을지 모를 만큼 최선을 다했기에.
플레이 끝난후 네트 악수할때도 서로 짧게 손잡고 끝내는게 보통인데 이날 격려가 꽤 진했고 루블레프는 마주 안아주기까지 하고..루블레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만큼 치열하게 접전을 펼친 서로에 대한 존중과 공감이랄까.
평소에 감정 어필이 크지 않은 편인데 이날 뒤집는 순간에 유난히 포효도 많이 하고...마지막까지 계속 파이팅해서 더 이기면 좋겠다 했나 봄. 경기 시간도 길었기도 했지만 이날 위너가 52개에 에이스도 21개나 했는데...그래도 지는날은 지는날🥹
원래 미모는 킬인데 이발해서 그런가 이번대회 유독 더 잘생겼어서는.. 이번에 도하에서 또 입장영상을 멋있게 많이 찍어줘가지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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