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뮤지컬, 25/01/10-25/01/26) 너무 아름다운 음악과 그만큼 좋은 메시지와 가슴깊은 울림으로 나에게 2025년의 시작이었던 공연. 5번을 채울 수 있을지 몰랐는데.. 자첫할때만 해도 한번 더 올까 아니면 많아야 세번 정도...생각했는데 엽서세트&폴라 받고싶은 욕심 + 무엇보다 보다 보니 점점 공연에 빠져서 여기까지. 주말에만 갈 수 있어서 기간이 짧다보니 최대한 볼수 있는만큼 본건데 평일중에 이벤트 못간날이 있는게 아쉽고ㅜ 일요일은 특히 4시 일회라 다른 스케쥴도 포기해야 했는데 정말 열심히 봤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이번엔 공연기간 제대로 앵콜이 올라오길 소취해본다.(+초연 캐스트들도 다 데리고서.. ←매우 중요!!) 더보기 2025 Occitanie Open(몽펠리에)-오제 알리아심 우승!! 쉽지 않았는데..투 세트 타이브레이크 고전 끝에 결국 해낸 2025년의 뉴 챔피언 오제 알리아심 그리고 congrats to 7th championship. 벌써 올해 두 번째네. 사실 펠릭스 경기는 올해 유나이티드 컵 이후로 처음이고 몽펠리에도 결승때 시간이 맞아 유일하게 봄 ㅜㅜ 원래는 쉬드 드 프랑스 오픈이었는데 대회 이름도 Occitanie open으로 바뀐.. 오씨따니? 어떻게 읽는지도 잘 모르겠다ㅜㅜㅋ 상대였던 코바체비치 이름은 종종 봤던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번에 첨 봤는데 워낙 요즘 테니스를 멀리하기도 했고.. 놀랍게도 국적은 미국이다. 아니 사실 놀랍다고 할 순 없지..샤포발로프도 그렇고 결승이 이번대회가 처음이라함. 미국선수로서는 원백을 오랜만에 봐서 좀 새로웠는데 후반 펠릭스가 강하게.. 더보기 24.11.28.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유덕테오 막공 얼마만의 덕테오인지ㅠㅠㅠ 딱 한번으로 끝난게 너무 아쉽지만…그래도 보고 갈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안봤으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을듯.경수고흐도 이날 다 쏟아낸것 같았고…최애 테오를 정말 좋아했던 페어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고 추억이었다 더보기 Adieu, Paris 가스케의 마지막 파리 마스터스였음. 마지막 파리 여정은 1라운드에서 막을 내렸음. 어찌보면 예정됐던 결과로..사실 올해 가스케 경기는 몇 개 안봤을 거임. 어쩌면 챌린저 출전이 더 많았고 투어에 나와도 예선 컷인 경우가 많아 안보려하지 않아도 그렇게 됏고 그런만큼 파리 1라의 흐름도 전혀 이상할게 없었고 이젠 은퇴해야겠다 싶은 모습이었는데.. 이토록 프랑스 관중들의 응원소리라니ㅜㅜ 가스케가 단 한번의 브레이크 찬스도 잡지 못하는 1세트 내내 그리고 마지막 Bergs의 서빙 포더 매치 순간에도.. 그것때매 더 힘들었던 거 같음. 꼭 은퇴 경기 보는 듯한 느낌에 눈물 날뻔 했네.파리는 사실 성적이라던지 가스케 커리어에서 그리 특별하다할 만한 대회는 아니고, 다른 자국 대회들도 많이 있지만 롤랑에서도 그런.. 더보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끝 조코 올금 축하한다. 조코는 이제 모든 걸 다 이뤘네.조코하고 알카라스 중엔 조코가 따야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막상 결과가 되니 뭔가 참..이 기분이..ㅋㅋ알카라스가 했어도 마찬가지였겠지만ㅋㅋㅋ조코의 테니스 인생엔 이젠 한이라고 할 게 있을까 싶은데. 여전히 계속해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는걸 보면 참 부럽기도 하고 언제까지 할까 싶다가도 막상 빅3의 시대가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했으면 싶기도 하고..복합적인 기분이 든다. +알카 경기 끝나고 우는거 보니 본인이 이길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충분히 그럴만도 했지만...ㅋㅋ괜찮아 알카라스 너한텐 4년뒤 8년뒤 올림픽이 있어...ㅋㅋ 그리고... 동메달 매치 끝나고서는 마냥 아쉽기만 했는데 올라오느라 고생 많았고..혼복 동메달 딴 것도 축하함. 잘 .. 더보기 240609(/2) 헤드윅 공연 - 잡담 -집에 오면서 못참고 펩시콜라 사와서 마심ㅋㅋ 빨대를 꼭 꽂아서 ㅋㅋㅋ --티셔츠 집 와서 바로 입어봤는데 티셔츠가 왜...따뜻해...ㅋㅋ밖이 더워서 근가 연뒥언니가 이츠학한테 얘기했던 "뜨거운" 의상처럼ㅋㅋㅋ >>>은아배우랑 테어미 연습실 영상보고 궁금했던 연드윅 기대보다도 좋았고 노래적으로도..만족했음 근데 가사 알고 듣는데도 보다보니 쏭이 가사가 더 잘들린다는 생각이...ㅋㅋ 은아배우의 미드나잇 이츠학 의상 넘 섹시했지만 뭔가 더 드랙퀸처럼 화려한 색상이었으면 좋았을 듯? 공연중 이츠학 의상도 검정색인데 변신 후에도 올블랙이라.. 아니 근데 머더 내레이터 의상같음ㅋㅋㅋ숏컷 내레이터 보고싶네 이것도 해주시길...!(개인욕심) 더보기 많이 늦었지만.. 2024 롤랑가로스 오제 알리아심 16강 아주 간단 후기아쉬운 점만 한없이 남을 경기고…이번에 유일하게 본 펠릭스 롤랑 경기였는데 바로 떨어져서 더 아쉽고. 이번에 잘 올라오고 있던거 같아서 16강보다는 좋은 성적 내길 바랬는데..물론 상대가 알카라스 였지만 알카라스와는 처음 2번 정도 제외한 그 이후의 전적에서는 계속 지고 있지만 사실 알카라스와의-그리고 알카라스 선수 자체의 경기를 (각성하고 나서 더 특히)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알카라스 알카라스 하는 건 알지만 와..이 정도일줄...?많이 놀라긴 했음. 확실히 어디까지인지 모를 코트 방어 범위나 집요하게 백쪽 공략하다 포핸 실수 유발하는 건 나달을 떠올리게 하는데 거기서 묘하게 뭔가 더 여우같은.. 트릭적인 느낌? 진짜 타고났나 싶기도 하고 어린애가 어떻게 이렇게 치냐ㅠㅠ너무 매력있고 왜.. 더보기 240331 18시 연극 <엠.버터플라이> 이번에도 예쁘게 잘 나온 포토존. 지난번엔 뭔가 핑크핑크 했던 거 같은데 무대와 컨셉을 맞춘 화이트 톤으로.. 실물만큼 사진에 잘 안나옴 나 바다배우 자체가 처음인데 처음부터 이렇게 변장? 분장을 많이 한 역으로... 여자인 것처럼 흉내내며 말하는 송의 대사톤 때문인지 배우 자체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대사 말할때 뒤로 갈수록 목소리가 먹어들어가듯 해서 잘 안들리는게 꽤 많앗음 ㅜㅜ 워낙 송의 말투가 나긋나긋하고 속삭이듯이 하다 보니 대사 전달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그리고 중요한건 다 들렸지만.. 아쉬운 점. 삼연때 딱 한번 보고 워낙 오랜만의 엠나비라 기억은 확실치 않지만 그때도 무대 전체가 하나의 새장처럼 된 구조였던 거 같긴 한데 위에서부터 둘러쳐있는 샤커튼..이것도 아마 원래 있었겠지만 진짜 ..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