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기대작)「닥터 슬립」

eleze 2019. 11. 4. 21:54

2-3년 전 원작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영화화 됐을 때 가상캐스팅을 상상해 보기도 했는데 진짜 영화로 나올 줄은 몰랐다. 포스터를 보면 약간 샤이닝과 비슷한 느낌으로 간 것도 같은. 작품 전체적으로 샤이닝하고는 결이 많이 다른데...ㅋㅋ

 

모자 쓴 로즈, 그러니까 로즈 더 햇 역에 레베카 퍼거슨.

제일 먼저 떠올렸던 인물 이미지가 로즈 역할에 에바 그린이었는데 레베카 퍼거슨도 완전 좋아!! 워낙에 좋아하는 배우라서 ㅋㅋ댄은 헤이든 크리스텐슨? 생각했는데 이완 맥그리거의 대니도 나름 잘 큰듯ㅋㅋ

 

근데 상영시간이...진짜 마블영화급ㅋㅋㅋㅋ이게 그렇게 길게 나올 이야기인가...? 작품 전개나 특성상 너무 늘어지는 느낌 나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원작에 충실히 구현하려는 건지 무튼 영화 잘 뽑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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