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시내티 여정은 아쉽게 4강에서 접었음. 준결승 전에는 4강 간것도 너무 대단하고 만족한다고 그랬는데 결과가 나와보니 올라가서 조코한테 일방적으로 무너지는 한이 있더라도 은근히 결승에 가길 바라기는 했나 봄..ㅋ하긴 준우승과 4강이 주는 무게는 또 다르니까...너무 오랜만의 마스터스 4강이라 기대를 또 했던것 같네. 그래도 수고했어 가스케 ㅎㅎ부상 복귀하고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잘해줬음. 고팡이 워낙 또 빈틈없는 플레이를 보여줬고...안그래도 어려운 선수고 기권승으로 4강 올라왔는데 가스케는 아굿하고 2시간 넘게 했으니 체력차이도..ㅋ오늘은 어제 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이더라. 오늘은 걍 가스케의 날이 아니었던 거지..어제는 세컨 서브에서 이득을 많이 봤는데 오늘은 세컨 승률이 너무 안 좋았고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