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예쁘게 잘 나온 포토존. 지난번엔 뭔가 핑크핑크 했던 거 같은데 무대와 컨셉을 맞춘 화이트 톤으로.. 실물만큼 사진에 잘 안나옴 나 바다배우 자체가 처음인데 처음부터 이렇게 변장? 분장을 많이 한 역으로... 여자인 것처럼 흉내내며 말하는 송의 대사톤 때문인지 배우 자체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대사 말할때 뒤로 갈수록 목소리가 먹어들어가듯 해서 잘 안들리는게 꽤 많앗음 ㅜㅜ 워낙 송의 말투가 나긋나긋하고 속삭이듯이 하다 보니 대사 전달하기가 쉽진 않겠지만 그리고 중요한건 다 들렸지만.. 아쉬운 점. 삼연때 딱 한번 보고 워낙 오랜만의 엠나비라 기억은 확실치 않지만 그때도 무대 전체가 하나의 새장처럼 된 구조였던 거 같긴 한데 위에서부터 둘러쳐있는 샤커튼..이것도 아마 원래 있었겠지만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