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멀티플렉스들이 내부를 삐까번쩍 호화롭게 해놓는데 반해 오산 메박은 리모델링 한지 오래된것 같은 그런 곳이었음. 옛날 영화관 같은 분위기..뭔가 나의 애정 영화관이 될거 같은 느낌인데 가기에 별로 불편하지만 않으면ㅋㅋ
시간도 10분 뒤가 아닌 정시 상영이라서 빠듯하게 갔다가 똥싸느라 직전에 딱맞춰 들어감ㅋㅋ큐ㅠ
랜덤 포스터 증정 이벤트.
파란 거로 받고 싶었는데 오른쪽껄로 받음..막 접어서 주고ㅠㅠㅋ 사이즈가 워낙 크다 보니까...
작은 관치고 스크린 크기는 ㄱㅊ았음. 근데 존윅 벨라루스 출신이었구나...첨 알았음ㅋㅋ
오토바이 타고 쫓아갈때 대교 봉쇄라고 써있는거 뻘하게 멋진 추격씬을 위한 장치인가 싶었고...ㅋㅋ 아니 근데 양 뒤에서 2열로 따라가는데 대체 웨 다들 칼을 들고있음...?! 걍 총들고 앞에 쏘면 되잖아 확률도 낮은데 굳이 칼로 근접전을 벌여야겠냐고ㅠㅠㅠㅋㅋ 간지는 나긴 하다만.. 그리고 제로한테 잡혀서 콘티넨탈 호텔앞에 쓰러졌을때 1차땐 아 그냥 힘들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호텔 계단에 존나 비장하게 손 턱 하고 걸치는거 ㅋㅋㅋㅋㅋ무슨 얼음땡이지롱~ 이건가 진짜 약올림ㅋㅋㅋ 어떻게 또 샤론은 마침 그순간에 현관에 나와있는 것하며 ㅋㅋㅋㅋ
호텔 전투 마지막에 라운지에서 싸움 끝날때마다 계단 한 층씩 올라가는거 위로 갈수록 더 높은 레벨의 상대를 만나는거 같기도 했음. 싸움의 느낌은 그렇지 않았지만(...ㅋㅋ) 수제자(아마?ㅋㅋ) 둘한테 몰려서 위협받다가 칼 치우고 손 내미니까 으휴진짜--^ 이번한번만 하는듯이 잡고 일어나는거 코메디임ㅋㅋㅋ 근데 2대1로 대치할때 일본 게임같은 음악 나오는거 뭐야 심지어 그중에 한명은 변발을 했는데 ㅋㅋㅋ 너무 싫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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